바쁘게 살면서도 성공하는 비결

요즘 사는 게 어떠세요? 정말 바쁘게 살아가시죠? 열심히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계시겠죠. 그런데 불구하고 느끼시는 것은 인생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일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답답함을 느끼실 수밖에 없겠죠.

 

왜 이런 걸까요?

바쁘게 사는데 인생이 변하지 않는 이유, 그것은 바로 '바쁘게만' 사는 것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도 똑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우리 사이에는 단 하나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멈추는' 행동을 합니다. [출처 : 화이트 스페이스, 줄리엣 펀트 ]

 

캠프화이어에서 장작 사이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불이 잘 붙는 것처럼, 우리의 일상에도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과 일 사이에 짧은 "쉼", 즉 쐐기를 끼워 넣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재의 일과 다음 일 사이에 쐐기를 끼워 놓으면,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마트폰을 들어보거나 업무를 처리하고 나서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로 쐐기를 활용하는 예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시간 흐름을 멈추거나 휴식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뇌에게 휴식을 주는 시간을 갖으라는 것입니다. 복잡하고 집중적인 업무를 수행하면 인간은 인지적 피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뇌의 자원을 고갈시키며 작업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뇌의 휴식을 통해 뇌를 회복시키는 것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뇌의 휴식의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은 시간 도둑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긴급성을 느끼는 일에 흔히 시간을 할애하는데, 이때 무조건적으로 긴급한 일을 처리하는 것은 오히려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뇌의 휴식을 활용하면 긴급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분별할 수 있고, 중요한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뇌의 휴식을 갖는 습관을 갖을 수 있을까요?

 

우선, 간단한 질문을 통해 뇌의 휴식을 갖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손을 떼도 되는 일인가?"

"이 정도면 충분한가?"

"진짜로 내가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집중할 가치가 있는 일인가?"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핵심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긴급성을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든 일이 긴급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긴급한 상황은 인생에서 매우 드물며, 대부분의 경우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긴급한 일과 가짜 긴급한 일을 구분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해 보세요.

 

바쁘게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는가입니다. 뇌를 휴식시키고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것은 더 나은 성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이것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성공과 만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