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텃밭가는 길1 주말농장_9월 18일_텃밭 보살피기_옥수수,오이 등 물주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일 보기 좋은 것은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하고 싶다고 하고 계속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게임처럼 어느 정도 절제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 것도 있지만, 주말농장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은 언제든지 하고 싶다고 해서 데려가면 마냥 좋기만 한 것 같습니다. 어느 덧 딸아이는 아직 농부는 아니지만 농사를 짓는 어린이로 천천히 커가는 느낌입니다. 전날에 주말농장에 다녀왔는데도 일요일 아침이 되니 또 텃밭에 가자고 해서 물 주러 나왔습니다. 주말 농장에 도착해서 우리 텃밭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고 기대감에 차있습니다. 얼마나 식물들이 자랐을까? 하는 기대감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더라도 많이 자랐을 것이라는 희망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텃밭에 가보니 옥수수가 어느 덧 수염도 .. 2022. 10.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