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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건강 관리

"말라리아" 증상, 진단 및 치료

by 라메 (Life Maker)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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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말라리아에 감염되었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심각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요 특징과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및 원인

  • 말라리아는 플러스모디움(Plasmodium) 속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증입니다.
  • 주로 얼룩날개 모기류의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 국내에서는 주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 vivax)에 의한 감염이 발생합니다.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 패턴

  • 오한기: 1-2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 발생
  • 발열기: 3-6시간 이상 지속되는 고열
  • 발한기: 땀을 흘리며 열이 내리는 단계 빈혈, 혈소판 감소, 비장 비대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

  • 증상만으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 치료는 감염된 말라리아 원충의 종류와 약제 내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 클로로퀸, 메플로퀸 등의 항말라리아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방 및 대처 방법

  • 모기 기피: 긴 소매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장 사용 모기 활동이 많은 시간대와 장소 피하기
  • 예방약 복용: 말라리아 위험 지역 여행 시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예방약 복용 출국 전부터 귀국 후 일정 기간 동안 복용 필요
  • 신속한 의료 조치: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 후 발열 등의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여행력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함
  • 헌혈 제한: 말라리아 환자 및 발생국가 여행자의 헌혈 금지

 

주의사항

  • 예방약 복용만으로는 100% 예방이 불가능하므로, 모기 기피와 병행해야 합니다.
  •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잠복기가 길어 1년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는 적절한 예방과 신속한 치료로 관리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위험 지역 방문 시 철저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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